-
강남구 “땅 파지마” GTX 곳곳 암초
정부가 최근 발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에는 수도권 서부지역에 가칭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의 신설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포, 검단에서 서울을 거쳐 하남
-
GTX-A, 착공했지만 강남 등 곳곳 암초..B·C는 최소 2~3년 뒤 '첫삽'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정부가 최근 발표한 '광역교통 비전 2030'에는 수도권 서부지역에 가칭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D의 신설을 추진한다
-
[취재일기] 빗물펌프장 참사, 75개월간 안전은 없었다
이상재 복지행정팀 기자 지난달 31일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양천구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참사는 애초에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던 사고라 더 안타깝다. 안전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
-
[단독]정부도 모르는 땅속 지도…GTX 뚫다 우리집 냉난방 끊길판
지하 터널 공사 개념도. 최근 GTX 등 수도권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평균 심도 40m 이상) 공사가 늘고 있다. [사진 동일기술공사] 한양대 교수들 “대심도 지하개발 하
-
GTX가 바꿀 부동산 시장 판도…일산·운정이 뜨는 이유
━ [더,오래] 최환석의 알기쉬운 부동산(9) 아침 8시 서울역에 있는 회사로 출발, 8시 30분 회사 도착. 17시 30분 회사 퇴근 후 6시 집 근처에서 저녁 골프
-
‘운정∼삼성 30분내 진입’ GTX-A노선 27일 착공식…“2023년 말 개통 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사업이 오는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궤도에 오른다. 25일 국토교통부는
-
“제2의 106중 추돌사고 막을 기술, 한국선 규제 때문에 스톱”
2015년 2월 인천 영종대교에서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짙은 바다 안개로 가시거리가 짧아진 차들이 앞차를 들이받아 1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사고 이후 영종대교엔
-
부산 만덕~센텀 지하 고속도로 뚫는다···40분→10분 단축
부산 첫 지하 고속화도로 만덕~센텀간 9.62㎞ 건설 본격화 부산 지하 고속화도로 만덕 측 진출입로. [조감도 부산시] 부산의 첫 지하 고속화 도로인 만덕~센텀 간 내부순환로
-
[TONG]삶을 편리하게 만들 미래 기술을 만나보자
by 탄현지부 우리는 테크놀로지 시대에 살고 있다. 사물과 사물이 인터넷으로 대화를 나누며,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 하는 최첨단 기술의 시대다. 그런데 거창하게 인
-
“우리 동네 세금 딴 데 쓰지마” 서울도 ‘주민발의 13호’ 현상
이달 초 서울시가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을 내놓자 서울 강남구청이 즉각 반발했다. 압구정동 재건축 아파트 층수를 35층으로 묶고, 기존 24개 단지별 재건축 사업을 6개 지역으로
-
서울 도로 65㎞ 지하로 … 녹지·문화공간 늘린다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하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유수지 옆 서부간선도로의 현재 모습(위). 2020년 지하화 공사가 완료되면 서부간선도로 지상 구간 일부가 공원과 문화공간으로 바뀐다(
-
3년간 삽질도 못했다, 강남역 침수 해결 빨라야 2017년
매해 여름 물난리를 겪어온 강남역 일대 보수사업이 올해도 어렵게 됐다. “2015년까지 강남역 침수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서울시의 약속은 공수표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설계안 수정
-
강남역 침수대책 둘러싸고 서울시·서초구 샅바싸움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7월 2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일대가 강처럼 변했다. 이날 오전 강남·서초구에 시간당 최대 72㎜, 86㎜의 비가 내
-
[INTERVIEW] 서초구의회 최정규 의장
오는 14일 서초구의회가 열린다. 새로 출범한 6대 2기 의장단의 출발이다. 의장은 5선 최정규(68) 의원이다. 최 의장을 만나 서초구 0~2세 무상보육, 전·현 구청직원 공금
-
민가 피해 없으니 괜찮다? 광화문 빗물터널 설치 유보
서울 중심부에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거대 광장. 바로 광화문광장이다. 2009년 8월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
-
광화문·신월동 빗물터널 … 올해 안에 공사 시작한다
서울 광화문과 신월동 등 도심 지하에 빗물을 저장했다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대형 빗물터널 공사가 연내 재개된다. 지하 30~40m 깊이에 만들기 때문에 대심도(大深度) 배수관 사업이
-
‘광화문 굴욕’ 없게 … 서울 지하 7곳에 빗물 고속터널
서울 광화문 지하에 빗물을 저장했다 청계천으로 흘려보내는 지름 3.5m의 대형 빗물터널(배수관)이 만들어진다. 폭우로 서울 중심부가 물에 잠기는 ‘광화문의 굴욕’을 되풀이하지 않기
-
진동·소음없는 첨단공법으로 민원 없앤다
GTX는 깊이 40m 이상의 대심도(大深度) 지하에 건설된다. 기존의 도시철도 건설공사에 주로 이용되는 개착식 터널공법이 아닌 굴착식 터널공법이 동원된다. 개착식 터널공법의 단점인
-
선진국 도시엔 ‘광역 급행열차’가 달린다
지난해 수도권 광역철도망에서 도시철도의 총 길이는 286㎞로 도쿄권(227㎞), 런던권(408㎞), 파리권(199㎞)에 뒤지지 않는다. 그러나 광역철도는 191㎞로 도쿄권(1616
-
[내 생각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서두르자
도시교통 문제는 세계적 메가 시티들이 늘 최우선 과제로 삼는 분야다. 출퇴근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이고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민생 현안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 국가의 경쟁력
-
영종, 연이은 교통호재에 웃다…‘영종 힐스테이트’ 잔여분 눈길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제3연륙교 2014년 추진” 영종지구 교통 인프라 해결, 분양시장 호재로 작용 수요자들 유일한 대형브랜드 ‘영종 힐스테이트’ 관심 안상수 인천시장이 최근
-
[분수대] 터널
남산 1호 터널은 우리나라 부실 민자사업 1호다. 통행료 60원을 받아 연간 4억5000만원을 벌어들인다는 것이 개발업체 ‘한신부동산’의 계산이었다. 하지만 하루 평균 2만 대가
-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시대 오나 외국의 운행 실태
8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는 지하철 파르크 파베디 역사.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현지 시민들이 줄지어 올라탔다. 승강장까
-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시대 오나 마스터플랜 살펴보니
수도권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하 40~50m에 광역급행철도(일명 대심도·大深度)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지하철보다 세 배 이상 빠른 꿈의 교통수단이다. 서울 강남∼일산을 22